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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감독

평창겨울음악제 예술감독 인사말

예술감독정명화∙정경화
이제 곧 전세계가 우리와 함께 2018평창동계울림픽을 즐기고 기념하게 될 것이라 생각하니 경이와 감탄이 교차합니다.올림픽을 목전에 두고,서울과 강원도에서 연달아 이어질 콘서트를 통해 지난 14년간 음악제를 통해 나누었던 감동을 여러분과 다시 나눌 수 있게 되어 무척이나 기쁩니다. 아름다운 산중에 자리한 알펜시아리조트에 전세계의 음악가들이 모여 많은 청중들과 함께 음악이 주는기쁨을 나누었던 시간들은 모험이었던 동시에 즐겁고 벅찬 여정이었습니다. 시작은 소박했습니다. 이후 컨벤션 센터가 세워지고, 콘서트 홀이 들어서고, 뮤직텐트가 마련되면서 음악제의 지평도 넓어져 왔습니다.세계 각지에서 음악제를 찾았던 학생들은 이제 세계 유수의 음악원에 진학하거나 음악계로 진출하여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2년 전에는클래식음악과 재즈를 즐길 수있는 2월의 겨울 음악제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올림픽을 앞두고 우리나라를 가득 채우고 있는 이 열기와 설렘을 음악제를 통해 더 특별하게 나누고자 합니다. 며칠후면 시작될 기념적인 스포츠 축제에 음악이 주는 감동이 더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간 세계 주요 음악 도시들에서 올림픽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열어왔는데요.겨울 음악제를 통해 그 특별한 무대를 이렇게 한국의 청중들도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처음 음악제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우리의 노력이 이렇게 세계적인 페스티벌로성장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꿈만 같은 일이었습니다. 2018년 겨울 음악제의 프로그램 역시 여러가지 의미에서 평창 음악제 특유의 철학과 특징을 담아 마련되었습니다.최고 수준의 음악인들을 초청하고,세계 초연의 작품을 선보이며,실내악,춤,성악과 합창,그리고 오케스트라를 망라하는 갈라 페스티벌이 펼쳐질 것입니다 러시아 마린스키 오페라단의 정상급 성악가들, 지휘자와 함께 한국과 미국, 스페인의 무용수들이 이번 음악제를 찾습니다. 각지에서 온 현악과 피아노 연주자들도 함께 합니다. 예술감독 정명화는 한국의 판소리 명창 안숙선과 함께 동계올림픽을 기념한 헌정곡을 초연합니다.서울에서 열리는 두번의 콘서트에서는 실내악과 무용(1월30일), 그리고 오페라 아리아와 코러스(1월31일)가무대를 채웁니다.거장 파벨스멜코브(PavelSmelkov)가 이끄는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마린스키 오페라단의 정상급 가수들과 협연합니다. 설날인 2월 16일, 강릉에서 열리는 마지막 콘서트에서는 예술감독 정경화와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지휘자 성시연이 이끄는 TIMF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선보입니다. 그간 함께 해주신 모든 음악인들과 학생들, 변함없이 찾아주시는 관객분들, 그리고 강원도청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덕분에 음악제가 오늘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음악제가 우리 모두가 공유하게 될 2018년 겨울의 즐거운 기억속에 함께 자리할 수 있기를 다시 한번 바래 봅니다.


예술감독 정명화 ‧ 정경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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